이탈리아와 튀르키예만이 2025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여자부에서 무패 중이다. 이탈리아는 7-0의 기록으로 순위 최상단에 있으며 이들은 이전까지 무패였던 일본을 상대로 짜릿한 5세트 경기를 치렀다. 반면 튀르키예는 마지막으로 캐나다 전에서 승리하며 6-0으로 올라섰다.
이탈리아와 튀르키예는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기에 결선 라운드에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폴란드, 일본, 브라질, 독일, 중국 역시 이들과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2025 배당은 세르비아가 대회에서 조기 탈락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들이 0-6으로 대회에서 유일하게 승리가 없는 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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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는 무패 팀 간의 격돌에서 승리했다
홍콩의 카이탁 아레나에 모인 팬들은 지난 금요일을 즐겼는데, 이탈리아와 일본 간의 경기가 절정으로 치달았기 때문이다. 앞선 것은 이탈리아였는데, 3-2(25-23, 16-25, 25-15, 20-25, 19-17)로 승리하며 일본에 대회 첫 패배를 안겼다.
일본은 이탈리아와의 어마어마한 경기에서 두 번이나 뒤쳐진 세트에서 역전승을 거두었으며 타이브레이크 점수인 14-13에 먼저 도달했다. 하지만 전 챔피언은 네 번이나 듀스를 가져가면서 결국 승리를 차지했다.
일본은 공격 분야에서 72-62로 앞섰으며 서브 에이스도 6-5로 우위를 점했지만, 이탈리아는 블로킹(블로킹 성공에서 13-5)에서 앞섰고 실책(18-25)이 더 적었다. 스타 아포짓 히터인 파올라 에고누와 미들 블로커 사라 파르가 각각 16득점으로 이탈리아를 이끌었다. 에고누는 공격 성공 12, 블로킹 1, 서브 에이스 3개를 기록한 반면 파르는 공격 성공 14, 블로킹 2개를 기록했으며 74%의 공격 성공률을 보였다. 아웃사이드 히터인 스텔라 네르비니와 앨리스 데그라디가 15득점과 13득점을 추가했고, 팀 주장인 안나 다네시가 11득점(공격 성공 7, 블로킹 4)을 더했다.
일본의 아포짓 히터인 유키코 와다는 경기 최다인 28득점(공격 성공 26, 블로킹 1, 서브 에이스 1)을 만들어냈고, 팀 주장인 마유 이시카와가 25득점 (공격 성공 22, 블로킹 1, 서브 에이스 2)을 패한 팀에 추가했다. 아웃사이드 히터인 요시노 사토는 공격 성공으로만 17득점을 기록했다.
튀르키예는 캐나다에 셧아웃으로 승리했다
반면 이스탄불에서 홈 팀인 튀르키예는 홈 관중들에게 열광할 거리를 안겼는데, 지난 금요일 시난 에르뎀 돔에서 캐나다에 3-0(25-16, 25-18, 26-24)으로 승리했다. 튀르키예는 전날 도미니카 공화국에 3-0(27-25, 25-19, 28-25)으로 승리한 데에 이어 2번 연속 셧아웃 승리를 거두었다.
아포짓 히터인 멜리사 바르가스는 튀르키예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는데, 경기 최다인 21득점(공격 성공 14, 블로킹 3, 서브 에이스 4)을 기록했다. 아웃사이드 히터인 에브라르 카라쿠르트는 12득점(공격 성공 11, 블로킹 1)을 추가했는데, 튀르키예의 두 번째 매치포인트에서 결정적인 득점도 가져왔다.
튀르키예는 공격 성공, 블로킹, 서브 에이스에서 각각 39-33, 8-5, 9-0으로 앞섰지만, 실책에서는 캐나다와 같은 수(20)를 기록했다.

패한 캐나다 팀에서는 아웃사이드 히터 안나 스므렉이 13득점(공격 성공 11, 블로킹 2)을 기록했으며, 아웃사이드 히터 힐러리 존슨이 8득점(모두 공격 성공)을 추가했다.
캐나다는 오늘 치른 브라질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3-0으로 패(25-20, 25-23, 25-23)하면서 전적이 2-5로 떨어졌다. 공격 성공에서 45-41로 앞섰지만 캐나다는 블로킹(13-4), 서브 에이스(4-1)에서 뒤쳐졌다.
아웃사이드 히터 줄리아 이사벨 베르그만, 미들 블로커 줄리아 감바토 쿠디에스, 아웃사이드 히터 아나 크리스티나가 17, 16, 13득점으로 브라질을 이끌었다. 반면 아웃사이드 히터 아바게일레 게젠과 미들 블로커 냐돌리 토크봄이 캐나다에 13득점과 12득점을 안겼다.
세르비아는 여전히 무승이고 홈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세르비아는 지난 목요일 베오그라드 아레나에서 독일에 3-1로 패(25-20, 23-25, 25-17, 25-23)하면서 2025 발리볼 네이션스리그에서 아직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세르비아는 공격 성공과 블로킹에서 50-45, 12-11로 독일을 앞섰다. 하지만 독일은 서브 에이스에서 8-4로 앞섰고, 세르비아는 독일보다 약 두 배나 많은 실책(34-19)을 범했다.
패한 팀에서는 미들 블로커이자 팀 주장인 마야 알렉시치는 가진 모든 실력을 뽐내면서 16득점(공격 성공 8, 블로킹 6, 서브 에이스 2)을 올렸으며 아웃사이드 히터 반야 이바노비치가 공격 성공으로만 15득점을 기록했다.
아포짓 히터인 레나 킨더만이 경기 최다인 17득점(공격 성공 16, 블로킹 1)을 기록했다. 아웃사이드 히터인 리나 알스마이어는 15득점(공격 성공 13, 블로킹 1, 서브 에이스 1)을 추가했고, 미들 블로커이자 팀 주장인 카밀라 비첼이 11득점(공격 성공 4, 블로킹 2, 서브 에이스 5)을 독일에 안겼다. 교체 출전한 아웃사이드 히터 안토니아 슈타우츠는 마지막 두 세트에 독일의 기세를 올리는 데에 크게 기여했는데, 6득점(공격 성공 5, 블로킹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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