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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O 리그; ‘4연패’ 두산 vs ‘최하위’ 키움… 누가 먼저 웃을까

두산 vs 키움

두산 베어스가 6월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2025 KBO리그 정규 시즌 6월 둘째 주 주말 3연전의 토요일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맞대결 성적은 5승 3패로 두산의 우세다. 두산은 대전 원정에서 한화에 대패하며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양의지의 솔로 홈홈런으로 영패를 면하는 데 만족했다. 키움 역시 같은 날 NC에 완패하며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상대 선발에 10개 넘는 삼진을 헌납하며 고개를 숙였다.

 

쟁점

벼랑 끝 두산, ‘에이스’ 곽빈 부활에 기대 건다

두산은 지난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정규 리그 원정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에 1-9로 완패했다. 2회 초 신예 이원석에게 통한의 만루포를 허용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내준 두산은 4회 베테랑 양의지의 솔로 홈런으로 영패를 면하는 데 그쳤을 뿐, 경기 내내 단 5안타에 묶이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한화 불펜진을 상대로는 단 하나의 안타도 뽑아내지 못하는 등 총체적 난국을 드러냈다. 선발 최원준은 4⅓이닝 8피안타 5실점하며 시즌 6패째를 당했다.

키움전에는 곽빈이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왼쪽 내복사근 부상으로 뒤늦게 리그에 합류한 곽빈은 12일까지 승리 없이 2패만을 기록 중이다. 복귀전이었던 지난 3일 KIA전에서 3이닝 3실점으로 흔들렸으나, 직전 등판인 8일 롯데전에서는 5이닝 2실점으로 투구 내용을 끌어올리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다만 지난해 보여준 다승왕의 위용과는 아직 거리가 있다. 지난 시즌 키움을 상대로는 3경기에 등판, 2승 1패 평균 자책점(ERA) 5.63으로 부진했다.

어느새 중위권에서도 밀려날 위기다. 투타 균형이 모두 무너진 현재, 팀을 위기에서 구할 수 있는 것은 에이스의 역투뿐이다. 곽빈이 지난해 압도적 모습을 되찾아 4연패를 끊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0위’ 키움, 미완의 파이어볼러 신영우가 일 낼까

키움은 1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정규 리그 홈 경기에서 NC 다이노스에 1-7로 완패했다. 9회 말 2사 후 터진 최주환의 솔로 홈런이 아니었다면 영봉패를 당할 뻔한 일방적 경기였다. 상대 선발 라일리 톰슨의 역투에 가로막혀 6회까지 노히트 행진을 지켜봐야 했고, 총 15개의 삼진을 헌납하며 힘 한 번 제대로 써보지 못했다. 선발 하영민은 5이닝 6피안타 4실점(4자책)하며 시즌 7패째를 떠안았다. 이날 패배로 키움은 2연패에 빠졌다.

키움은 3년 차 파이어볼러 유망주 신영우를 선발 카드로 꺼내 든다. 신영우의 잠재력은 이미 입증됐다. 최고 152㎞/h에 달하는 강속구를 뿌리며, 지난 8일 삼성전에서는 5이닝 1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데뷔 후 최고의 투구를 펼쳤다. 문제는 제구 불안이다. 앞선 삼성전에도 1회에만 볼넷 두 개를 내주며 위기를 자초, 결국 실점으로 이어졌다. 이호준 감독 대행은 “두 번째 등판이 궁금하다. 잘 던지려고 하면 또 망할 것”이라며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비쳤다.

시즌 내내 패배에 익숙해진 키움이다. ‘원석’ 신영우의 어깨가 무거운 이유다. 신영우가 팀과 팬들에게 한 줄기 희망을 선사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이하 리그, 컵, 대항전, 친선전 포함)은 152승 4무 138패로 두산의 우세다. 지난 시즌 맞대결 성적도 10승 6패로 두산이 앞섰다. 두산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2승 3패로 주춤하다. 키움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은 2승 1무 2패로 나쁘지 않다. 홈, 원정 통합 최근 5경기 성적은 두산이 1승 4패, 키움이 2승 1무 2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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