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피오렌티나는 좋지 않은 시기에 추락하고 있다

피오렌티나 vs 볼로냐

피오렌티나가 내년 유럽 축구에 진출하기 위한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3월과 4월에 무패를 기록한 라파엘레 팔라디노 감독의 팀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준결승에서 탈락하고 AS 로마(1-0), 베네치아(2-1)와의 세리에A 경기에서 연패하면서 힘든 한 주를 보냈다.

결국 피오렌티나는 이탈리아 1부리그에서 59승점으로 9위에 내려앉았다. 이들이 마지막 두 번의 리그 경기에서 승리한다고 해도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없기에 진출은 불가능할 수 있다.

반면 볼로냐의 리그 경기력은 최근 흔들리고 있다. 볼로냐는 최근 세 번의 세리에A 경기에서 승리가 없지만, 이들은 최근 AC 밀란을 상대로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차지하면서 51년의 우승 가뭄을 끝냈다.

아르테미오 프란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피오렌티나와 볼로냐 간의 이번 경기는 꼭 봐야 한다.

쟁점

피오렌티나는 라인업 위기에 처해 있다

라파엘레 팔라디노 감독은 볼로냐 전에서 엄청난 라인업 딜레마에 직면해 있는데, 이번 일요일 저녁에 핵심 선수 여섯 명이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이클 폴로룬쇼와 루카스 벨트란은 옐로카드 누적으로 1경기 출전 정지를 당했다. 니콜로 자니올로는 AS 로마에 1-0으로 패할 때 후반 레드카드를 받아 출전 정지 처분이 이어지고 있다. 팔라디노 감독은 모이스 킨, 알베르트 구드문드손, 다닐로 카탈디의 건강에도 열을 올리고 있는데, 이들이 베네치아 전에 결장한 뒤 이번 주 팀 훈련에 불참했기 때문이다.

피오렌티나의 중요한 세리에A 볼로냐 전을 앞두고 모이스 킨의 건강은 불확실하다 — 피오렌티나의 공격수 모이스 킨이 인테르 밀란과의 세리에A 경기에서 라파엘레 팔라디노 감도고가 끌어안고 있다

킨과 구드문드손의 결장은 피오렌티나의 공격진에 큰 타격인데, 이들이 이번 시즌 팀의 다득점 선두 두 명이기 때문이다. 킨은 리그 15골 3도움으로 피오렌티나의 득점을 이끌고 있으며 구드문드손은 리그 6골 1도움을 기록했다. 카탈디는 팔라디노 감독에게 주어진 또 하나의 미드필더 옵션이다. 만약 킨과 구드문드손이 출전하지 못한다면 팔라디노 감독은 안드레아 콜파니와 아미르 리샤르송을 임시 공격수로 내보낼 가능성이 있다.

피오렌티나는 3-4-2-1 포메이션을 유지할 것인데, 다비드 데 헤아가 골대를 지키고 루카 라니에리, 파블로 마리, 마린 폰그라치치가 쓰리백을 꾸린다. 도도, 롤란도 만드라고라, 니콜로 파지올리, 로빈 고센스가 중원에 자리한다.

볼로냐는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

볼로냐는 AC 밀란을 상대로 코파 이탈리아 결승 1-0 승리를 거두면서 우승을 향한 오랜 기다림을 끝냈다. 볼로냐는 또한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을 확정했는데, 이들이 세리에A 순위 어디서 마무리하든 무관하다.

빈센조 이탈리아노 감독의 팀은 힘든 과정 끝에 이 성과를 냈는데, 두 팀 모두 전반전에는 골을 넣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볼로냐의 주장인 루이스 퍼거슨은 심지어 하파엘 레앙에게 슬라이딩 태클을 가한 뒤 코가 부러진 것처럼 피를 흘리면서 경기장을 떠났는데, 레앙은 다리로 그의 얼굴을 타격했다.

후반 8분에 볼로냐가 교착상태를 깼다. 테오 에르난데스는 페널티 지역 안에서 리카르도 오솔리니에게 태클을 했지만, 공은 단 은도예에게 향했고 그는 골대 오른쪽으로 회전슛을 집어넣었다. 볼로냐는 긴장을 늦추지 않았고 결국 경기에서 승리했다.

전적

볼로냐는 레나토 달라라에서 열린 지난 12월 경기에서 피오렌티나에 1-0으로 승리했는데, 옌스 오드가르드가 1시간이 되기 직전 결승골을 넣었다. 볼로냐는 피오렌티나를 상대한 최근 5번의 세리에A 경기에서 4번 승리(1패)했는데, 최근 두 경기도 포함되며 이들은 1966년 이후 처음으로 3연승을 노린다.

하지만 피오렌티나는 최근 13번의 세리에A 홈 볼로냐 전에서 12번 무패(9승 3무)했는데, 9번은 무실점이었다. 볼로냐의 마지막 피오렌티나 원정 승리는 2023년 2월 2-1이었다.

피오렌티나는 홈 2연패를 당했으며 이번 시즌 두 번째로 3연패를 당할 수 있는데, 이전에는 2월로 인테르 밀란, 코모, 엘라스 베로나에 패했다.

베팅 팁

세리에A 2025 배당은 피오렌티나와 볼로냐 간의 접전을 예상한다. 우승을 차지하메 기세를 올린 볼로냐가 2.58로 약간 앞서는 반면 피오렌티나는 2.62로 크게 뒤쳐지지 않고, 무승부는 3.01을 보인다. SBOTOP 축구 팬들과 베터들은 이번 경기에서 그리 많은 골과 세리에A 2025 하이라이트를 기대지 않는다. 추천 베팅 외에도 1.64의 언더 2.50, 1.88의 언더 2.25, 1.98의 총 2-3골과 같은 대안을 선택할 수도 있다. 게다가 이전 경기와 같은 볼로냐의 1-0 승리는 베팅이 적중한다면 6.90의 괜찮은 배당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