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브라이턴과 뉴캐슬은 더 높은 곳을 노리고 있다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럽 축구에서 가장 유명한 두 감독이 토요일에 맞붙는데,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의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이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에디 하우 감독의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맞이한다.

브라이턴 vs 뉴캐슬 전은 프리미어리그 12위와 11위 간의 경기로, 더 큰 야망을 갖고 있는 두 팀 간의 중위권 경쟁이다. 지난 시즌 뉴캐슬은 8위로 마감했으며 32세이자 잉글랜드 1부리그 최연소 감독은 기세를 더하려 하지만, 그의 팀은 예상보다 느리게 시즌을 시작했다. 마찬가지로, 하우 감독은 2009년 본머스 감독으로 부임했을 때 31세에 불과했는데, 리그 최연소 감독이었다.

뉴캐슬의 감독은 이제 훨씬 많은 경험을 쌓았지만 그는 사우디 소유 구단인 팀의 감독으로 경쟁해야 한다는 압박이 휠씬 커졌다. 5위를 차지하면서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고 뉴캐슬은 유럽 대회에서 위니옹 생질루아스, 프리미어리그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연승을 거두었다.

반면 브라이턴은 울버햄튼에 1-1 무승부를 거두면서 4전 무패를 기록했으며, 프리미어리그 2025 배당은 남해안에서 치열한 접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니 이제 두 팀의 최신 프리미어리그 2025 뉴스를 확인해 보자.

쟁점

스테파노스는 브라이턴에서 출전할 준비가 되어 있다

시즌 초반이 좋았으며 꽤 많은 골을 넣었음에도 브라이턴은 지금까지 공격수에게서 좋은 보답을 얻지 못했다. 34세의 대니 웰벡이 브라이턴의 첼시 전에서 두 골을 넣었으며, 그것이 전부였다. 기록적인 몸값으로 영입한 조르지니오 루터는 이번 시즌 아직 골을 넣지 못하고 있는 반면, 일본의 공격수 미토마 카오루는 발목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대니 웰벡은 곧 있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이 앞서게 하게 위해 노력할 것이다. —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의 대니 웰벡이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휘르첼러 감독은 다른 선택지가 있는데, 19세의 그리스 U-21 공격수 스테파노스 치마스로, 그는 여름에 FC 뉘른베르크에서 2200만 파운드에 이적했다.

그는 카라바오컵 두 경기에 출전해 두 골을 넣었고 세 번 프리미어리그에서 교체 출전해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지난 주 울버햄튼 전에서는 브라이턴의 후반 동점골에 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치마스는 A매치 휴식기에 그리스 U-21 팀에서 두 골을 넣어 자신만만한 상황이며, 뉴캐슬 전에 선발로 나설 수 있을 것이다.

램지는 뉴캐슬에서 경쟁하고 있다

하우 감독의 팀은 이번 시즌 어느 정도 좋은 축구를 선보였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단 1승만 거두었다. 뉴캐슬의 지난 달 아스널 전은 절망적으로 끝났는데, 이들은 막바지에 결승골을 허용했으며 시즌 초 리버풀을 상대로도 같은 결과를 낳았다. 3연속 원정 0-0 무승부는 원정에서 창의성이 부족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었으며 뉴캐슬은 결국 지난 포레스트 전에서 이 흐름을 깨트렸다.

하우 감독은 부상으로 인해 운이 좋지 않았다. 여름에 영입한 요안 위사가 여전히 결장하고 있으며, 거액에 애스턴 빌라에서 영입한 다른 선수인 제이콥 램지는 발목 부상으로 7경기째 결장 중이다.

얀쿠바 민테를 브라이턴에 보낸 것은 뉴캐슬이 재정 페어플레이 규정을 충족시키는 데에 도움을 주었지만 창의적인 선수단에 관한 부분에서는 부족해지게 만들었다. 그렇기에 램지의 복귀는 큰 힘이 된다. 하우 감독은 미드필더 듀오인 브루노 기마랑이스와 조엘린턴이 브라질 국가대표로 출전하면서 지난 주 아시아에서 왕복 5,500마일의 여정을 하게 되기에 확실히 의지할 만한 선수가 필요하다.

전적

브라이턴은 맞대결 전적에서 앞서고 있는데, 9승을 거두었고 뉴캐슬은 5승, 그리고 8번의 무승부가 있었지만 남해안 팀은 최근 5번의 맞대결에서 단 1번밖에 승리하지 못했다.

지난 맞대결은 논란의 여지가 있었는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노리던 뉴캐슬이 VAR과 심판 판정의 악몽을 겪으면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다. 1-0으로 뒤쳐진 상황에서 뉴캐슬은 이미 경고를 받은 마츠 비퍼르가 산드로 토날리와 교체되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의문스럽게도 이 네덜란드 스타는 여전히 벤치에 있었다. 뉴캐슬은 이미 VAR을 통해 두 번의 페널티킥을 거절당했으며, 지금은 이적한 알렉산더 이삭의 마지막 페널티킥 덕분에 뉴캐슬은 1승점을 확보할 수 있었다.

그날 심판은 크레이그 퍼슨이었다. 하우 감독에게는 실망스러웠겠지만 아마도 그는 토요일에 다시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경기력을 보면 최근 6전 3승 1무 2패의 뉴캐슬이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브라이턴은 3승 2무 1패로 무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