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본머스는 북런던에서 역사를 쓰려 한다

아스널 vs 본머스

본머스는 아스널을 상대로 이들의 홈에서 한 번도 승점을 따내지 못했지만, 이번 주말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이 기록을 바로잡을 이상적인 기회다.

이 SBOTOP 기자에게 있어 이번 경기는 홈 팀에게 그리 중요하지 않기에 본머스는 스스로 기회를 잡아야 한다.

만약 이들이 프리미어리그 2025 하이라이트를 만들 수 있다면 팀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 대회에 진출하기 위한 경쟁을 이어가기 위한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쟁점

반면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의 팀은 결정적인 순간에 기세를 잃고 있는 것 같다. 이들은 11월부터 1월까지 이어진 모든 대회의 12경기 무패 행진을 끝냈으며 2월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5위에 있었다.

하지만 이는 꽤 오래된 일 같다. 이들은 강등이 확정된 사우샘프턴과의 2월 중순 경기에서 3-1로 패한 뒤 단 1번만 승리했으며 이는 지난 11경기에서 정규시간에 승리한 경기가 하나밖에 없다는 의미다.

이들은 지난 며칠 동안 반가운 소식을 들었는데, 지난 일요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에서 레드카드를 받으면서 3경기 출전 정지를 당한 에바닐송에 대한 처분이 취소되었다는 것이었다.

이 브라질 출신 공격수는 VAR 판독관 존 브룩스의 판정으로 70분에 퇴장당했는데, 피터 뱅크스가 처음의 옐로카드에 대한 이의를 제기했다.

본머스의 에바닐송은 토요일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전에 출전할 것이다. — 대형 스크린이 맨유와의 경기에서 에바닐송에 대한 VAR 판독을 보여주고 있다.

본머스가 팀 최고 금액에 계약한 이 선수는 애스턴 빌라와의 홈 경기와 맨체스터 시티 원정 경기에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잘못된 처분에 대한 이의 제기가 성공을 거두면서 출전 정지가 해제되었다.

물론 맨유가 10명의 선수를 상대로 마지막 순간에 동점골을 넣은 것은 도움이 되지 않았으며, 4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남해안 팀은 순위에서 10위에 올라 있다. 이는 유럽 대회 출전을 노리는 풀럼과 브라이튼에 1승점 뒤쳐진 것이다.

그로 인해 이들의 북런던 경기 승리는 필수적이며, 사실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을 앞두고 있는 아스널에게 리그 축구는 거의 관심 밖이다.

북런던 팀은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치른 1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에 1-0으로 패했는데, 이들은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4분에 선취점을 내준 뒤 득점을 하지 못했다.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가 출전 정지로 빠지면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그 경기에서 선발진에 변화를 주어야 했고 미켈 마리노는 원래의 미드필더 자리를 차지했으며 데클란 라이스가 더 깊게 내려앉아 6번 역할을 수행했다.

파티는 본머스를 상대로 출전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아르테타 감독은 유럽 대회의 경기를 앞두고 핵심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 파리에서 이들이 패한다고 생각한다면 아르테타 감독이 부임 첫 해에 유일한 우승을 거둔 2020 FA컵 이후 5년 만인 다음 시즌에 어떻게든 우승을 가져와야 한다는 압박이 커질 것이다.

그리고 이들의 마음이 다른 곳에 있는 만큼 이번 경기야말로 본머스가 역사를 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적

두 팀이 규모에서 큰 차이가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아스널이 맞대결에서 거의 다 승리(13승 2무 2패)했다는 것을 들어도 놀라지는 않을 것이다.

여기에는 첫 6번의 경기 중 두 경기도 포함되는데, 역대 첫 맞대결은 1987년 리그컵 3라운드였고 당시 우승팀이 하이베리에서 3-0으로 승리했고 득점은 케빈 리차드슨, 앨런 스미스, 마이클 토마스(페널티킥)가 기록했다.

이들의 모든 맞대결은 본머스가 1부리그에 승격한 뒤 지난 10년 동안 치러졌다.

지난 시즌의 이 경기는 아스널이 3-0으로 승리했는데, 부카요 사카(페널티킥), 레안드로 트로사르, 라이스가 득점했다.

이번 시즌 남해안에서의 경기는 굉장히 다른 상황으로 전개되었는데, 30분만에 아스널의 수비수 윌리엄 살리바를 교체하기로 한 논란의 여지가 컸던 결정으로 본머스가 이득을 봤기 때문이다.

결국 본머스는 수적 우위를 점하며 마지막 15분 동안 빠르게 두 골을 넣었는데, 라이언 크리스티와 저스틴 클라위버르트(페널티킥)가 득점했다.

베팅 팁

프리미어리그 2025 배당을 보면 아스널이 승리하는 데에 2.09로 앞서며 아시안 핸디캡 -0.757는 2.40이다. 그리고 후자는 꽤 매력적이다.

반면 본머스는 승리에 3.17, 아시안 핸디캡 +0.25에 2.06으로 꽤 매력적인 배당을 보인다.

상당한 골이 나오겠지만 굉장히 많지는 않을 것인데, 나는 2.13의 오버 2.75, 2.33의 언더 2.25, 3.26의 총 0-1골, 1.99의 2-3골, 3.21의 4-6골을 포함해 다양한 선택지를 고려하고 있다. 홈 팀의 관심이 유럽 대회에 확실히 고정되어 있으며 본머스가 유럽 대회에 나가기 위한 기회가 거의 막바지로 접어드는 가운데 이번 경기는 위의 모든 것과는 무관할 것으로 예상하며 나의 *** 팁은 3.24의 1X2 무승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