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경기 출전을 갈망하는 젊은 스타들

2025-26 라리가 시즌은 아직 7주 정도 남았고 일부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친 뒤 휴식을 취하고 있지만 다른 선수들은 경쟁 중이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새 국내 시즌은 금방 시작될 것이다.

솔직히 우리는 이미 여름 휴가의 1/3을 보냈으며 챔피언 바르셀로나는 아직 축하 행사를 끝내지 않았으며 한시 플릭 감독은 이미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데, 바르샤의 영입전은 아틀레틱 빌바오의 니코 윌리엄스를 카탈루냐로 데려오기 위해 열심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두 마드리드 강팀은 클럽 월드컵에서 탈락했다. 레알이 조 선두를 차지했지만 아틀레티코는 조 3위를 차지한 뒤 일찌감치 고국으로 돌아왔다. 아틀레티코는 두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PSG에 4-0으로 완패를 당했으며, 이들은 골득실 차이로 대회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전국의 감독들이 팀을 강화하기 위해 도와달라고 모회사에 요청할 것이지만, 지금까지보다 더 많은 경기 출전을 간절히 원하는 젊은 선수들도 있다. SBOTOP이 선정한 대기 시간을 줄이고 잔디를 밟고 싶어하는 젊은 스타들을 살펴보자.

파블로 토레, 바르셀로나

2022년 1군으로 올라와 챔피언스리그에서 교체 출전하고 한 달 뒤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라리가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였던 토레는 2023-24 시즌에 지로나로 임대되었고, 여기서 그는 26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지난 시즌에 바르셀로나로 돌아왔으며 창의적 재능으로 가득한 팀에서 이 22세의 공격형 미드필더는 플릭 감독 하에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는데, 9월 비야레알에 5-1로 승리할 때 득점했으며 바르샤가 한 달 뒤 같은 점수차로 세비야에 승리할 때는 두 골을 넣었다.

그는 또한 1월 바르바스트로와의 코파 델 레이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토레는 단 348분밖에 출전하지 않았음에도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2025-26 시즌에 더 많은 시간 출전하기를 바랄 것이며, 기회를 잡았을 때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었다.

엔드릭, 레알 마드리드

라리가: 엔드릭은 22경기에서 단 한 골만 기록했는데, 대부분 교체 출전했다. —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엔드릭이 2024-25 시즌 라리가 헤타페 전에서 활약하고 있다.

18세의 브라질 유망주 엔드릭에게는 약간 다른 이야기인데, 그는 작년에 화려한 환영을 받으면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도착했는데,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내면서 레알에서는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거의 교체 출전한 22경기에서 1골만 넣은 엔드릭은 킬리안 음바페, 호드리구,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공격수 3인방을 넘어서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강팀 아스널이 호드리구와 연결되어 있기는 하지만 이 셋 모두 떠날 생각이 없는 상황에서 엔드릭이 최대한 빨리 신임 감독 사비 알론소에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면 임대를 가는 것이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보장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라리가 2025 배당은 또 한 번의 엘 클라시코 경쟁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레알의 감독은 8월이 올 때 팀을 완전하게 준비시키고 출전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알바로 디알로, 아틀레틱 클루브

이번에 더 많은 라리가 2025 하이라이트를 만들려 하는 다른 선수는 빌바오의 25세 윙어 알바로 디알로로, 그는 지난 여름 1500만 파운드에 포르투갈의 브라가에서 이적했다.

팀의 영입 조건을 맞춘 이 선수에게 바스크 팀은 큰 금액을 지출했는데, 이 지역에서 유소년기를 보낸 바가 있기 때문이다. 바스크 국가대표로 1경기에 출전한 그는 현지 팬들에게는 인정을 받았지만 지난 시즌에는 크게 기용되지 않았는데, 단 17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었다.

니코 윌리엄스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꽤 크고 그의 동생 이나키가 31세가 된 지금 이번 시즌 디알로는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