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vs AC 밀란
싱가포르 축구 축제가 이번 주 시작하는데, 클럽 친선경기: 아스널 vs AC 밀란 전이 현지인들과 운 좋게도 여행중인 팬들을 위해 개최된다.
싱가포르 축구 잼버리 두 번째 경기이며, 유럽 축구의 강팀들을 이 도시국가에 초청하는 것은 아스널과 AC 밀란이 상업적인 매력을 확산하고 새 국내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전에 맞는 경기력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에 좋은 방법이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 13회 우승에 또 하나를 추가하려 하고 있는데, 최근 몇 년 동안 그 성과에 근접해 왔다. 반면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의 AC 밀란 감독으로서의 임기는 큰 기대를 안고 시작된다. 밀란은 19번 스쿠데토를 차지했으며 지난 시즌 8위로 마친 뒤 세리에A 배당은 4강 혹은 그 이상의 성적을 기대하고 있는데, 이들은 경쟁 상대보다 경기 수가 적기 때문이다.
아스널의 공격수 물색이 계속된다
SBOTOP에서 우리는 이제 거의 12개월동안 이어진 아스널의 공격수 물색 작업을 추적해 왔으며, 거의 임박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들은 여전히 검증된 골잡이를 영입하지 못하고 있다. 스포르팅 리스본의 공격수 빅토르 요케레스가 이적시장 동안 주요 목표였지만 이 스웨덴 선수가 북런던으로 이적을 열망하고 있음에도 계약은 결렬될 위험이 있어 보인다.
최신 프리미어리그 뉴스는 계약이 상당히 진전되었지만, 추가 조항에 대한 양 팀의 기대 차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있다. 둘 모두 1천만 유로 내외의 금액을 예상하고 있지만, 세부 조항에 차이가 있다. 몸값은 5500만 파운드지만 추가 조항이 중요한 요소이며, 아스널은 이를 정리하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이 선수를 노리고 있다. 아스널은 시야를 넓혔으며 마인츠 05의 20세 공격수 넬슨 바이퍼를 주목하고 있는데, 강하고 압도적인 체6피트 3인치의 체격을 가진 이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축구의 혹독함을 극복할 수 있을지 검토 중이다.
아스널은 이미 여름에 몇 명의 선수를 영입했는데, 마틴 주비멘디를 데려오며 미드필더 중심에서 뛰어난 데클란 라이스를 지원하도록 했으며, 윙어 노니 마두에케는 첼시에서 이적했다. 하지만 이 22세의 선수는 에미레이트 영입 이후 홈 구장을 떠나 있었는데, 클럽 월드컵에서 첼시 소속으로 뛰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팀은 재능이 넘쳐나며, 아스널 팬들은 부카요 사카와 카이 하베르츠가 계속 건강을 유지하며 올 여름에 불을 뿜기를 바라고 있는데, 여전히 20골을 넣을 수 있는 공격수가 최우선 과제다.
밀란은 모드리치와 리치를 영입하려 한다
세리에A 강팀은 순위 상승을 노리고 있으며 2025-26 스쿠데토 경쟁은 벌써부터 굉장히 흥미진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알레그리를 감독으로 영입한 것은 밀란의 의도를 보여주는 것이며, 팀은 이미 몇 가지 적절한 영입을 진행했다. 전천후 미드필더인 사무엘레 리치가 2300만 유로에 토리노에서 이적했으며, 이탈리아에서 이미 10경기에 출전한 그는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는 선수로 뛰어난 시야와 패스 거리로 기술적으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의 선수 경력과는 정반대에 있는 불후의 선수 루카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13번의 화려한 시즌을 보낸 뒤에 팀을 옮겼다. 이 39세의 크로아티아 출신 선수는 많은 출전 시간을 받겠지만, 알레그리 감독은 그를 신중하게 기용할 것이다.
밀란은 라이트백 페르비스 에스투피냔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마르크 푸빌을 알메리아에서 영입하는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는데, 이 둘은 밀란의 수비진을 강화하기 위한 영입이며 이들 역시 검증된 공격수를 위해 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유벤투스의 골잡이 두산 블라호비치에 대한 이적설이 최근 몇 주 동안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유벤투스에서의 시간은 104경기에 출전해 43골을 넣은 토리노에서의 3년 계약 이후 거의 끝나가고 있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 25세의 세르비아 선수는 인상적인 기록을 보이고 있는데, 2022년 토리노로 이적하기 전에 98경기에 출전해 44골을 넣었다. 이탈리아 1부리그에서 2경기당 1골 남짓의 기록을 세우는 것은 5시즌 동안 거둔 성과이며, 블라호비치는 아직 전성기에 다다르지 않았다.
계약이 12개월 남은 상황에서 블라호비치가 올 여름에 이적할 것으로 예상되며,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는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유누스 무사, 하파엘 레앙과 같은 선수들에게서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산 시로에서 큰 활약을 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탈리아에서는 거액의 계약이 바로 체결되는 경우가 드물며 블라호비치의 경우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보인다. 유벤투스는 아직 제안을 받지 못했으며 이 선수의 몸값도 결코 작은 문제가 아닌 만큼 매각 팀과 영입 팀의 체스 게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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