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vs 레알 마드리드
이 말로 요약할 수 있다. 이번 챔피언스리그 경기는 아스널에게 있어 마지막 기회다.
사실 상당한 성과가 예상되었던 시즌이었는데, 9월 초에 나는 아스널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금 모든 SBOTOP 독자들이 알 듯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다. 부분적으로는 중요한 순간에 핵심 포지션에 부상이 덮치고 진정한 불운이 겹친 것이 원인이었다. 부분적으로는 그런 결장 선수들로 인해 정말 필요했던 1월에 공격력을 강화하는 데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은 아직 이들의 2024-25 시즌에 작은 희망이 남아있다는 것인데, 바로 챔피언스리그 2025 하이라이트를 만들고 근 5년의 우승 가뭄을 끝낼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상대는 유럽 최고의 팀이자 지난 시즌 우승팀이다.
쟁점
두 팀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국내에서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냈다.
아스널은 에버턴 전에서 1-1로 비겼는데 그로 인해 이들은 2위에 머무르게 되었고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 대회를 그의 우선순위로 두게 만들었다. 많은 스타 선수들을 벤치에 남겨두면서 이는 명백하게 드러났는데, 돌아온 부카요 사카, 주장 마틴 외데가르드, 토마스 파르티라는 핵심 3인방이 그랬다.
이들은 모두 강력한 레알 마드리드가 런던에 올 때 주전으로 나설 것이지만, 이들이 2차전을 모두 치르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이러한 시각은 더욱 커졌는데, 센터백 가브리엘이 남은 시즌 출전하지 못하게 되면서 팀은 그가 햄스트링 수술이 필요하다고 확인을 시켜주었다.
이 브라질 출신 선수는 아스널이 지난 주 풀럼에 2-1 승리를 거둘 때 전반전에 교체되었으며 그의 영향력은 과소평가할 수 없다.
주말 전까지 전 릴의 수비수였던 그는 리그 30경기 중 28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25실점으로 팀이 리그 최고의 수비 기록을 세우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실제로 그가 리그에 데뷔한 뒤 아스널은 그가 출전한 159경기 중 63.5%의 승률을 기록했지만, 그가 결장한 22경기에서는 40.9%에 그쳤다.
그의 부재는 세계적인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로 구성된 공격을 상대로 절실히 느껴질 것이다.
사실 이 브라질 선수는 잊고 싶은 주말을 보냈는데, 그는 레알이 발렌시아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패할 때 페널티킥을 실축했고, 그로 인해 이들은 4승점 차이로 라리가 정상에 머무르게 되었다.
하지만 마드리드가 경기 내내 점유율을 압도했고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발렌시아의 골키퍼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의 뛰어난 경기력으로 일련의 세이브에 막히고 말았다는 것은 기억해야 하는데, 비니시우스의 전반전 페널티킥도 마찬가지였다.
에미레이트에서는 미드필더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1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아 빠질 것인데, 오랫동안 결장하고 있는 다니 카르바할과 에데르 밀리탕도 이번 경기에 결장한다.
하지만 페를란드 멘디(근육), 티보 쿠르투아(근육), 한때 아스널에 있었던 다니 세바요스(종아리)는 발렌시아 전에 결장하게 했던 이들의 문제를 떨쳐낼 것으로 보인다.
홈 팀의 경우 라힘 스털링이 출전 정지를 당했고 가브리엘 제수스(무릎), 카이 하베르츠(햄스트링), 토미야스 타케히로(무릎), 그리고 다재다능한 수비수 리카르도 칼라피오리가 가브리엘과 함께 결장한다.
위에서 언급했던 사카가 이끄는 3인방에 더해 주리엔 팀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역시 구디슨에서 벤치를 지킨 뒤 선발 출전을 앞두고 있기에 아스널은 그만큼 더 체력적으로 좋을 것이다.
수비의 중심에 약간의 틈이 있을 뿐인데, 이는 흥미진진하고 공격적인 축구가 될 이번 2차전 동안은 메우기에는 너무 큰 약점이 될 수 있다.
전적
두 팀은 이번 대회에서 두 번 경쟁을 펼쳤다.
2006년의 16강전이었으며 아스널은 베르나베우에서 티에리 앙리의 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그 결과 이들은 스페인 수도에서 레알을 이긴 첫 잉글랜드 팀이 되었다.
하이버리에서 열린 2차전은 무득점으로 끝났고 아스널은 그 시즌에 처음이자 유일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으며, 레알의 숙적 바르셀로나에 2-1로 패했다.
베팅 팁
챔피언스리그 2025 배당이 아스널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는 것에 굉장히 놀랐다. 아마도 나는 그렇지 않았을 것인데, 이들의 관심은 모두 이 경기에 쏠려 있겠지만 레알은 세 곳에서 성공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홈 팀의 승리는 2.16, 아시안 핸디캡 -0.25는 1.96이다. 레알의 승리는 3.07, 아시안 핸디캡 +0.25는 1.94로 이를 선택할 수도 있다.
20여 년 만에 또 한 번 북런던에서 무득점 무승부가 나온다면 그 점수로 9.60의 배당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몇 골이 나오면서 접전인 1차전이 될 것 같지만 그리 많은 골은 나오지 않을 것이다.
1X2 무승부는 3.00으로 나의 관심을 끌며 실제로 나의 *** 팁이지만, 나는 2.33의 아시안 핸디캡 레알 0.00을 거의 선택할 뻔했다.
별 ( ) 의 갯수가 의미하는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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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매우 확신) |
 = €10 (확신) |
= €5 (약간 확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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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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