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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대구, 김천 상대 ‘최하위’ 탈출 발판 마련할까… 승리 도전

대구 vs 김천

대구 FC가 7월 18일 대구 iM뱅크PARK에서 김천 상무 프로 축구단과 K리그1 2025 22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지난 4월 김천 홈에서 열린 1차전은 김천의 2-0 승리로 마무리됐다. 대구는 원정에서 강원에 세 골 차로 완패하며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김병수 감독 부임 이후에도 좀처럼 반등 기회를 잡지 못하는 모습이다. 김천도 안방에서 전북에 한 골 차로 석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쟁점

‘9경기 무승’ 대구, 홈에서 반등 실마리 찾을까

대구는 지난달 21일 강릉 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K리그1 20라운드 경기에서 강원 FC에 0-3으로 힘없이 무너졌다. 전반 25분 라마스의 중거리 슈팅을 시작으로 공격의 고삐를 당기던 대구는 전반 종료 직전 세트피스 상황에서 모재현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급격히 흔들렸다. 이어 후반에도 이렇다 할 반격을 펼치지 못한 채 후반 28분과 32분 김건희, 이상헌에게 연달아 실점하며 속절없이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최근 9경기에서 3무 6패를 기록하며 승리와 연을 맺지 못하고 있는 대구는 3승 4무 13패(승점 13점)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20득점 35실점으로 득실차는 -15에 달해 공수 양면에서 심각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위기 타개를 위해 부임한 ‘소방수’ 김병수 감독은 선수단 구성에 가장 적합한 3-4-3 포메이션으로 회귀해 돌파구를 찾고 있다. 시즌 초반 포백 전환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고, 스리백에 특화된 선수들이 많은 팀의 강점을 살리겠다는 계산이다.

가장 급한 건 팀에 만연한 패배주의를 걷어내는 것이다. 김병수 감독은 “결과만 좇다 보면 선수들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전술 변화보다 무너진 자신감을 회복하는 게 최우선인 이유다.

 

‘상위권 수성’ 김천, 하계 훈련 성과 증명 숙제

김천은 지난달 27일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21라운드 경기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에 1-2로 패했다. 전반 37분 선제골을 허용한 뒤 후반 초반 추가 실점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치던 김천은 포기하지 않고 라인을 끌어올려 맹공에 나섰다. 이어 후반 79분 김경준의 날카로운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원기종이 만회골로 연결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하지만 막판 김경준의 발리 슈팅 등이 골문을 외면하며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선두 전북에 무릎을 꿇었지만 김천은 9승 5무 7패(승점 32점)로 리그 3위를 지키며 군경 구단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던 지난 시즌 같은 시점과 비교하면 순위가 두 계단 낮고, 득점(27골) 역시 줄어 아쉬움이 남는다. 김천은 동아시안컵 휴식기 남해에서 하계 전지 훈련을 진행하며 전력 재정비에 나섰다. 수비 조직력, 세트피스 완성도와 고질적 문제로 지적되는 ‘골 결정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정정용 감독은 휴식기 전 “시스템 변화보다 디테일을 추가하겠다”고 공언했다. 혹독한 담금질의 성과가 대구를 상대로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이하 리그, 컵, 대항전, 친선전 포함)은 2승 3무 3패로 대구의 열세다. 최근 홈 5경기 성적도 1승 1무 3패로 대구가 밀리고 있다. 대구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2무 3패로 부진하다. 김천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도 1승 1무 3패로 좋지 않다. 홈, 원정 통합 최근 5경기 성적은 대구가 2무 3패, 김천이 2승 2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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