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발리볼 네이션스리그는 이전과 다를 것이다. FIVB는 이 DUSFPP 대회를 18개 팀으로 확장하기로 결정했고, 현재 팀들 중 그 어디도 이전 시즌에 빠지지 않았다. 추가적인 두 자리는 2024 챌린저컵 우승팀인 체코 공화국과 대회 미진출 1위 팀인 벨기에에 돌아갔다.
체코와 벨기에는 브라질, 불가리아, 캐나다, 중국, 도미니카 공화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네덜란드, 폴란드, 세르비아, 대한민국, 태국, 튀르키예, 미국과 함께 대회를 치른다.
이탈리아는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SBOTOP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2025 배당은 이탈리아가 이 대회에서 오래 살아남을 것으로 보는데, 작년 우승을 차지했을 때의 핵심 선수들 대부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브라질과 미국, 세르비아는 아마도 이탈리아와 가장 치열하게 경쟁하는 팀이 될 것이다.
배구를 대표하는 이 대회는 6월 4일부터 7월 27일까지 열리며 마지막 라운드는 폴란드 로츠의 아틀라스 아레나에서 치러진다. 이제 아래 내용을 통해 최신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2025 업데이트를 확인해 보자.
에고누와 선수들이 이탈리아에서 또 한번 투어에 나선다
파올라 에고누는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디펜딩 챔피언인 이탈리아에서 또 한번 투어에 나서는데, 국가대표팀을 4년 중 세 번째 우승으로 이끌려 한다. 에고누는 좋은 경기력으로 이번 대회에 나서는데, 그녀는 이탈리아에 첫 메달을 안긴 뒤 2024 파리 올림픽 배구 종목에서 MVP로 이름을 올렸다. 다른 올림픽 챔피언으로는 알레시아 오로, 아나 다네시, 미리암 실라, 모니카 데 겐나로가 에고누와 함께한다. 훌리오 벨라스코는 계속해서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맡는다.
이탈리아는 최근 독일(신임 감독 줄리오 브레골리가 이끄는)을 맞아 2025 발리볼 네이션스리그를 대비한 두 번의 평가전을 치렀으며 두 나라는 1승씩 가져갔다. 이탈리아는 노바라에서 열린 첫 맞대결에서 3-1(25-18, 20-25, 25-17, 25-21)로 승리했는데, 아웃사이드 히터인 로베스 오모루이와 가이아 지오반니니가 16득점과 14득점으로 팀을 이끌었다. 미들 블로커인 마틸데 무나리니는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르며 11득점을 했다. 미들 블로커인 카밀라 바이첼과 아웃사이드 히터 리나 알스마이어는 패한 경기에서 독일의 득점을 이끌었는데, 각각 17(경기 최다)득점과 15득점을 가져왔다.
독일은 밀라노에서 치른 두 번째 경기에서 반격했는데, 3-1(25-21, 26-24, 22-25, 25-21)로 승리했다. 미들 블로커인 마리 숄첼이 18득점을 올렸는데 아웃사이드 히터 로미 야츠코보다 1득점 많았고, MVP로 선정되었다. 백업 아포짓 히터인 조르지아 프로시니는 16득점으로 이탈리아의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이탈리아와 독일은 5월 23일과 25일에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준비의 일환으로 튀르키예, 네덜란드와 함께 작은 대회를 치른다.
일본은 새 시대를 준비한다
작년 준우승팀인 일본은 올해 달라진 모습을 보일 것인데,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 중 하나가 빠지기 때문이다. 사리나 코가 니시다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8강에 오르지 못한 뒤 국가대표팀에게 작별을 고했다. 많은 사람은 코가 니시다가 아직 29세에 불과하기에 은퇴하기에는 이르다고 생각했다.
“나는 가족들에게 파리가 도쿄 올림픽 이후 마지막 목적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처음부터 알고 있었고 나는 진짜 마지막임을 알고 있었다. 마지막 순간을 그들과 함께할 수 있어 내게는 좋은 추억이었다.”라고 그녀는 작년에 말했다.
“미래를 확실히 결정하지는 못했지만 조금이나마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코가 니시다는 작년 국가대표팀의 VNL 첫 메달인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은메달을 일본에 안겼다. 그녀는 또한 NEC 레드 로케츠를 3월 V1 챔피언십 2년 연속 우승으로 이끌었다.
코가 니시다가 은퇴한 상황에서 일본은 마유 이시카와를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했다. VNL 2024 드림팀 리베로인 마나미 코지마와 신예 스타 요시노 사토도 팀에 속해 있으며 페르핫 아크바스 감독이 이끈다.
캐나다는 반향을 일으키려 한다
캐나다는 고국의 오타와에서 2025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대회를 시작하는데, 신임 감독인 지오반니 귀데티가 지휘봉을 잡는다. 캐나다는 2021년 VNL에 진출해 매년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2023년과 2024년 종합 10위로 최고 성적을 냈으며 결선 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이들은 또한 파리 올림픽에도 진출할 뻔했다.
귀데티 감독은 이 종목에서 가장 뛰어난 감독 중 하나로, 네 번의 올림픽 출전 경력이 있다. 그는 국가대표팀에서 계속 기록을 세워왔으며 이번에도 그럴 것 같다. 이 52세의 이탈리아 감독에게는 함께할 핵심 선수들이 있는데, 스타 아웃사이드 히터인 키에라 판 리크가 공격을 이끌며 브리 킹은 귀중한 노련미를 바탕으로 분위기를 다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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